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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배양육, 온실가스 배출량이 쇠고기보다 많다고?
출처: 한겨레
(요약) 동물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하여 생산하는 배양육은 전통적인 가축 생산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에 따르면 배양육 1kg당 배출되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기준)가 246~1508kg으로 같은 양의 일반 쇠고기보다 4~25배 높으며, 배양육이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 배양육 생산시설로 인해 향후 탄소발자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배양육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는 2022년 말 현재 156개사다.
기업은 벌을 좋아해…벌통 데이터 개방, 옥상 꿀 수확 ‘꿀벌 ESG’
출처: 한겨레
(요약)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한화, 농촌진흥청, KB 금융 등이 벌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SG를 고려, 꿀벌 실종 문제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공익 활동의 일환이다.
【김민석의 ESG적 생각】 DEI, ‘다양성 피로감’과 ‘숨겨진 초능력’ 사이
출처: 임팩트온
(요약) 다양성 피로감(diversity fatigue)이라는 말은 미국에서 30년 넘게 사용되어 왔다. 이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이하 DEI) 증진에 대한 피로감을 말한다. 그러나 DEI는 불가피한 추세이며, 글로벌 기업들은 2026년까지 154억 달러 이상을 DEI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DEI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근본 원인의 세밀한 이해, 성공에 대한 의미있는 정의,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리더, 상황에 맞게 설계된 솔루션, 엄격한 추적과 과정 수정이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제시되었다. BCG는 포용성이 '숨겨진 초능력'이 될 수 있으며, 직장에서 포용성을 제대로 구현하면 직원 이탈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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